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부여의 맛집 '더시카고짬뽕 부여점'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부여 그리고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궁남지 근처 식당에 부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칭찬일색으로 소문난 짬뽕집이 있다.바로 김홍석 사장님이 운영하는 '더시카고 짬뽕' 집이다. 시카고 짬뽕은 이미 합리적인 가격과 얼큰한 짬뽕의 맛으로 입소문을 타고있으며 기존 짬뽕집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미국식 조리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프렌차이즈 식당이다.

그런데 이미 전국에 많은 프렌차이즈를 가지고 있는 음식점이 다 맛이 똑같을 텐데 유독 부여점이 사랑받는 이유는 뭘까? 그건 바로 남 다른 사장님의 운영철학이다. 30대 초반의 김홍석 사장님은 관광지에 오는 손님들은 멀리서 나를 찾아오는 손님이니 당연히 귀하게 음식을 대접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여러번 말을 강조하였다. 역시 젊은 사장님의 사고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트여있었으며 강직하고 믿음직스러울 정도였다. 

앞으로 김홍석 사장님의 '더시카고짬뽕' 부여점의 흥행이 계속되기를 응원하며 항상 깨끗하고 친절한 식당으로 관광객들에게 기억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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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진 기자(jiny2570@naver.com)